개관 5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키워가는 박물관’이라는 의미를 담아 55가족과 함께 55그루의 어린 나무를 심어요.

2016년 5월 4일,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조성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해 경기도로 이관 후,
11월 1일 정식 개관하며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용기가 자라는 아름다운 문화예술 창의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개관 5주년 기념 가족 나무심기’ 행사는 야외 정원에 55그루의 어린 나무를 한 가족 당 한 그루씩 심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은 나무와 식재 방법에 대해 배운 후 나무를 심어 보세요.
나무의 이름을 지어 주고 박물관을 방문할 때마다 나무가 성장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4일과 5일 양일간 2회 차에 걸쳐 총 4회 진행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입니다.

온 가족이 나무에 물을 주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관찰하듯이 관람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함께 커 나가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되기를 바랍니다.